일상5 20220213 티스토리 운영에 대한 고민. 현생에도 집중하자.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보름도 되지않았는데, 벌써부터 고비가 왔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기때문에 방문자 수에 대해서는 연연하지않으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매일 방문통계를 보게된다) 1일 1포스팅하는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어떤 키워드를 잡아야하는가, 어떤 주제를 정해야 내가 꾸준하게 포스팅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든다. 그냥 뭐든지 1일 1포스팅해보자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일주일정도 글을 쓰다보니 이 방향이 맞나싶고 "아무거나 쓰면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나의 글을 쓰기위해 꽤나 시간과 노력과 꾸준함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있다. 요즘 매일 퇴근 후 컴퓨터를 켜서 '글쓰기'를 누르는데,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검색만 해보다가 그냥 컴퓨터를 끄기 일쑤다. 사실 어떤것이든 글을 쓰려고하면.. 2022. 2. 13. 20220204 재테크 잘하고 싶다ㅠ 뒤늦은 후회. 갈수록 재테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재테크를 잘하고싶다는 욕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는 투자가 무서워서 예금,적금만 하며 살았었다. (사실 지금도 자산의 80%이상이 예적금 ㅠㅠ) 투자보다는 가계부 작성, 지출 통제, 통장쪼개기 정도의 기본적인 것만하며 내 자산을 지켜왔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 이후에 주식시장이 활황기를 맞이할때도 주식의 주도 모르던 나는, 주변사람들이 모두 주식으로 돈을 벌때도 저축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였다. 그러나 쥐꼬리만한 월급에서는 예적금만으로는 나의 미래가 너무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점점 들었다. 월 저축액을 기준으로 30년뒤 노후를 생각해보니, 너무나 막막하고 무서워졌다. 갑자기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주변을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자산을 늘.. 2022. 2. 4. 20220202 일상. 목디스크일까봐 무섭다. 작년 이맘때에 자고 일어나는데 목이 아파서 데구르르 굴러서 일어난 적이 있었다. 그 후 계속되는 목 통증에 도수치료, 한의원 약침치료를 받았었다. 도수치료하며 물리치료사가 알려준 운동방법을 꾸준히 해서 그랬는지 한동안 목 상태가 좋았었는데, 약 1년만에 다시 목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저절로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심해졌다. 아아.. 통증이 잠깐 사라졌다고 목 운동도 안하고 안 좋은 자세를 했던 탓일까. 과거의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ㅠㅠ 급하게 유튜브에서 목통증을 잡는 폼롤러 운동법을 찾아서 해보았다. 이거 한번했다고 목통증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지만, 꽤 효과가 좋다. 알려주는 방법도 내가 안해서 그렇지... 폼롤러 운동법으로 많이 들어봤던 내용이다.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거라 더 신빙성.. 2022. 2. 3. 20220201 벌써 2월이라니. 2월 다짐과 목표설정 2022년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낯선데 벌써 1/12가 지났다. 1월동안 무엇이 있었나, 나는 무얼했나 생각해보니 단축근무가 시작되었으나 퇴근 후의 루틴 (저녁먹고 누워있기)은 그대로였고, 1월 한달의 반을 본업 외 알바를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했다. 그 와중에 서울에서 1박2일 힐링 여행을 한 덕분에 새해의 무력감과 알바의 노곤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새해부터 주말포함 5일이라는 겨울방학같은 설연휴가 생겨서, 좀더 괜찮은 설연휴를 보내고자 다짐했으나 빌려온 책은 1장도 펼치지 않았으며, 운동하고는 담을 쌓았다. 아직 연휴는 끝나지않았고, 그 와중에 해낸것을 쥐어짜서 써보자면 - 새해맞이 통장정리 - 2022 버전의 새 가계부 익히고 1월 가계부 작성 - 2022년 수입 및 지출 예산 설.. 2022. 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