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책리뷰]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 _해밀(박하나)

by 이쿠리 2022. 2. 3.

요즘 나의 관심사는 월급  외에 머니 파이프라인 만들기.

 

그래서 요즘 부업과 관련된 유튜브 , 책, 블로그를 자주 보게된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스마트스토어 관련 도서. 

예약도서로 한달을 기다린 끝에 보게되었다.

사실 한달 사이에 스마트스토어보단 블로그 부업에 더 관심이 바뀌어서 볼까말까하다가 빌린김에 휘리릭 훑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위탁판매의 기초부터 스마트스토어 오픈 준비, 매출 전략과 실습, CS전략, 운영팁까지 모두 담겨있다.

 

 

 

나는 책을 읽을때  머리말과 책 목록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머릿말은 이 책을 쓰게된 저자의 목적을 알 수 있어서 좋고

목록은 책의 구성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아한다.

 

 

 

 

이 책의 목차는 크게 다음과 같다.

 

 

 

 

[PART 01] 위탁판매 기초 이론 익히기

 

[PART 02] 스마트스토어 오픈 준비하기

 

[PART 03] 매출을 올리는 전략과 실습

 

[PART 04] 투잡에 최적화된 상품 등록 전략과 실습

 

[PART 05] 상품 등록 후 CS하기

 

[PART 06] 스마트스토어 운영 TIP!

 

[PART 07] 참고사이트

 

[PART 08] 퇴근 후 계획을 세워보자!

 

 

 

 

 

세부 목차까지 더하면 너무 많아서 큰 파트의 목차만 적어보았다.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바이블같은 느낌이라 파트별로 굉장히 세부적으로 세부 목차가 달려있다.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용어에 대한 설명부터 실전 전략, 노하우까지 모두 담겨있다.

 

굉장히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 해소되었다.

내가 스마트스토어를 정말 시작하게된다면 이 책을 기본서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머니파이프라인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읽으면서 느꼈지만 저자가 정말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머리말에서 저자가 말하기를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노하우를 모두 알려주면 경쟁자가 늘어나는게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 번째, 단순한 지식팔이가 아닌 실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두 번째, 어차피 알려줘도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나는 저자의 두번째 이유를 듣고 머리를 한대 맞은 듯 했다.

 

 

저자 왈: 아무리 노하우를 들어도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기합리화를 하거나 남의 시선을 신경쓰면서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한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똥입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입이 아프게 말해도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자기합리화,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 하는 사람 = 나이기 때문이다.

 

늘 열심히 살려고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게 주특기인 나에게 뼈때리는 말이었다.

 

이 말은 나에게 굉장한 자극제가 되어,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수익이 날때까지 포스팅을 열심히 해보자는 목표를 만들어줬다.